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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리 로지어, 마일스 터너, 보얀 보그다노비치. NBA 트레이드 치열한 영입전 빅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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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스 터너. AP연합뉴스

테리 로지어. AP연합뉴스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마감일이 다가오면서 NBA 트레이드 물밑협상이 한창이다. 특히 '윈 나우'를 외친 팀들과 리빌딩을 천명한 팀들간의 이해관계가 맞물리면서, 수많은 트레이드 루머를 양산하고 있다.

미국 CBS스포츠는 26일(한국시각) NBA 우승을 노리는 팀들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는 트레이드 가능성을 정밀분석했다.

NBA 트레이드 마감일은 2월9일 오후 3시(미국 동부시각)다. 한국시각으로는 2월10일 새벽 5시까지다.

올 시즌 역대급 혼전이다. 보스턴 셀틱스, 덴버 너게츠, 멤피스 그리즐리스가 3강을 형성하고 있지만, 전력이 완벽히 압도적이진 않다. 때문에 잠재적 우승후보 중 어떤 팀이 어떤 선수를 트레이드로 전력보강하느냐에 따라 판도는 완전히 달라질 수 있다.

케빈 듀란트와 카이리 어빙을 중심으로 우승을 노리는 브루클린 네츠. 듀란트가 전방십자인대 부상으로 개점 휴업 중이지만, 2주 안에 돌아올 것으로 보인다. 팀 케미스트리는 나쁘지 않다. 상승세를 타고 있다. 단, 니클라스 클렉스턴이 지키는 골밑의 무게감이 떨어진다. 때문에 인디애나 주전 센터 마일스 터너, 시카고 불스의 주전 센터 니콜라 부셰비치를 노리고 있다. 단, 시카고 역시 잭 라빈, 더마 드로잔, 부셰비치의 빅3를 중심으로 우승목표를 포기하지 않고 있다. 올 시즌 빅3의 효율성이 급격히 떨어진 상황이기 때문에 좀 더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

브루클린은 2027년, 2029년 신인 드래프트 1순위 픽을 내놓을 수 있고, 세스 커리, 조 해리스 등이 트레이드 대상이 될 수 있다.

마이애미 히트는 지미 버틀러와 뱀 아데바요라는 강력한 원-투 펀치를 지니고 있다. 단, 2% 부족하다. 워싱턴 위저즈 에이스 브래들리 빌, 포틀랜드 에이스 대미안 릴라드의 트레이드 설도 돌았지만, 최근 토론토 OG 아누노비, 파스칼 시아캄, 프레드 밴블릿 중 한 명의 트레이드를 강하게 고려하고 있다.

뉴올리언스 펠리컨스는 디트로이트 에이스로 떠오른 보얀 보그다노비치, 올 시즌 서부 다크호스로 떠오른 새크라멘토 킹스는 워싱턴 주전 포워드 카일 쿠즈마를 노리고 있다.

샬럿 테리 로지어 역시 트레이드 대상으로 떠오르고 있다. LA 클리퍼스는 백코트진 보강을 위해 올랜도 매직의 마켈 펄츠 혹은 로지어를 노리고 있고, 루카 돈치치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댈러스 매버릭스 역시 로지어를 트레이드 영입 대상을 올려놓고 있다. 또, 보얀 보그다노비치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피닉스는 밴블릿을, LA 레이커스는 마일스 터너 혹은 버디 힐드를 노리고 있다.


 

기사제공 스포츠조선

류동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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