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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귀환’ 요키치, 오늘(25일) 뉴올리언스전 출전 확정[N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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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 너게츠 뉴올리언스전 스타팅 라인업. 덴버 구단 공식 SNS 제공

 



니콜라 요키치(27·세르비아)가 3경기 만에 돌아왔다.

덴버 너게츠는 25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구단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요키치의 복귀 소식을 알렸다.

이날 요키치는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와 오전 10시에 경기를 치른다. 앞서 요키치는 왼쪽 햄스트링 통증으로 지난 2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덴버는 요키치가 없는 기간인 지난 21일 인디애나 페이서스와의 경기에서 승리했지만, 23일 오클라호마시티와의 경기에서 9연승 행진이 마감됐다.

일반적으로 햄스트링 부상은 2주 정도를 회복 기간으로 두지만, 요키치는 일주일만에 복귀에 성공했다. 이에 따라 덴버 팬들은 요키치에 복귀를 좋아하면서도 걱정 어린 시선을 함께 보내는 중이다.

특히 덴버는 2위인 멤피스 그리즐리스도 최근 3연패로 기세가 한풀 꺾인 상황이라 서두를 필요가 없는 상황이여서 더욱 그렇다.

다만, 덴버는 이번 시즌 서부 콘퍼런스 4위인 뉴올리언스를 상대로 121-106, 15점 차로 패배해 설욕전에 요키치가 나서는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뉴올리언스전 이후부터 동부 콘퍼런스 3위인 밀워키 벅스, 동부 2위인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로 이어지는 어려운 일정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요키치는 이 어려운 일정들에 앞서 컨디션 점검 차 나서는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덴버는 이번 시즌 33승 14패(0.702)로 서부 1위를 달리고 있으며, 보스턴 셀틱스에 이어 NBA 전체 2위 자리를 수성 중이다.

 

기사제공 스포츠경향

김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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