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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모여!' 메시, 선수단 모아놓고 충격패 극복 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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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리오넬 메시(35)가 아르헨티나 선수단을 한데 모았다.

아르헨티나가 우승후보 1순위 평가가 무색하게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첫 이변의 희생양이 됐다. 아르헨티나는 지난 22일 열린 사우디아라비아와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1-2로 역전패를 당했다.

월드컵 전까지 A매치 36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달리며 메시의 라스트 댄스가 가능할 것으로 평가받았던 아르헨티나지만 여러 문제점을 남기며 패배로 출발했다. 남은 상대가 껄끄러운 폴란드와 조별리그에서는 아주 강한 멕시코라 아르헨티나에 위기감이 커졌다.

메시가 특단의 조치를 취했다. 아르헨티나 언론 'TYC스포츠'는 "메시 요청으로 멕시코-폴란드의 경기가 끝난 뒤 선수단이 모였다. 주장인 메시가 연설하며 동료들에게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상황이 악화된 만큼 흔들리지 말라는 의도로 보인다.

메시의 리더십은 지난해 코파 아메리카를 우승할 때 잘 드러났다. 당시 브라질과 결승을 앞두고 라커룸에서 메시가 한 연설은 아주 유명하다. 메시가 재차 선수단을 집합시켜 리더십을 발휘해 앞으로 경기에서 얼마나 달라질지 관심거리다.

패배로 출발한 아르헨티나는 멕시코전에 소폭의 변화가 있을 전망이다. TYC스포츠는 "아르헨티나의 2차전 선발 명단은 사우디아라비아전과 똑같지 않을 것이다. 최소 2명이 바뀔 것이며 포메이션도 4-3-3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조용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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