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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란트, 팀 떠나기 위해 어떻게든 트레이드 가치 낮춘다[N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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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듀란트가 팀을 떠나기 위해 어떠한 행동도 마다하지 않을 것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다. 게티이미지 제공

 




브루클린 네츠(이하 브루클린)의 케빈 듀란트(33)가 트레이드 가치를 낮추기 위해 어떤 일도 마다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NBA의 능통한 마크 스테인 기자는 16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듀란트 트레이드 주시하다’라고 보도했다.

스테인은 지난 7월 초 NBA 서머 리그 도중 리그 임원 중 한 명은 듀란트는 브루클린에서 다시 뛰는 것보다 은퇴할 가능성이 더 크다고 전했다고 밝혔다.

스테인은 해당 임원의 말을 그대로 믿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그는 듀란트는 농구를 좋아하고 사랑한다고 생각하고 있고, 듀란트 은퇴 주장은 과장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스테인은 듀란트가 트레이드를 쉽게 만들기 위해 내부적인 불화를 조성하는 중이고 브루클린이 제시하는 가치를 내리도록 노력할 가능성이 크다고 예측한다.

스테인에 따르면 듀란트는 이번 오프 시즌에 트레이드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오는 9월에 있을 트레이닝 캠프에 불참할 것으로 예측된다.

또 듀란트는 자신의 명예는 상관없이 어떻게든 고집을 부려 자신의 가치를 낮춤으로써 트레이드가 쉬워지게 할 것이라고 예측된다.

현재 듀란트는 피닉스, 마이애미, 보스턴, 필라델피아와 같은 우승권 팀으로 트레이드되길 간절히 바라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다만 브루클린의 구단주 조 차이는 최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구단의 이익을 최우선 할 것이라고 성명했다. 이는 브루클린 프런트가 듀란트를 원하지 않는 곳으로 보낼 가능성을 내비친 것이다.

듀란트를 원하는 팀 중 명확한 제안을 건넨 팀으로 밝혀진 것은 보스턴 셀틱스(이하 보스턴)가 유일하다. 그리고 브루클린이 보스턴에 제시한 내용을 통해 브루클린이 바라는 듀란트 트레이드 가치를 알 수 있었다.

브루클린은 듀란트 트레이드 반대급부로 젊은 올스타 선수+주요 로테이션 선수+로테이션 선수+1라운드 지명권 다발을 원하고 있다. 브루클린은 듀란트 트레이드로 인해 팀의 미래와 현재를 다 챙기려는 중이다.

이에 많은 부담을 느낀 NBA 구단은 시간이 지날수록 트레이드 소식에 관심만 가질 뿐, 속내를 드러내지 않는 중이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현지 팬들은 “듀란트는 공만 중요하게 생각한다”, “아무도 듀란트를 아직 거래하지 않는다”, “듀란트는 오는 10월 1일에 한 번 더 급여를 받음으로 은퇴할 가능성이 없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기사제공 스포츠경향

김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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