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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비싼 GK 끝없는 추락... 1150억 사나이→프랑스 5위 팀 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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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파 아리사발라가. /사진=AFPBBNews=뉴스1

 

 

잉글랜드 첼시의 골키퍼 케파 아리사발라가(28)가 끝없는 추락의 길을 걷고 있다.

영국의 스포츠바이블은 22일(한국시간) "프랑스 리그1의 OGC니스가 케파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완전 영입은 아닌 임대이적을 시도할 전망이다. 니스는 지난 시즌까지 주전으로 활약했던 골키퍼 왈테르 베니테즈(29)가 PSV에인트호벤(네덜란드)으로 이적하기 때문에 대체자가 필요한 상황이다. 니스는 지난 시즌 리그 5위를 차지한 팀이다.

스페인 출신의 골키퍼 케파는 제한된 출전 기회에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지난 시즌에도 리그 4경기 출전에 그쳤다.

지난 2018년만 하더라도 케파는 골키퍼 역대 최고 이적료인 7200만 파운드(1150억 원)를 기록하고 첼시 유니폼을 입었다. 하지만 잦은 실수와 불안한 볼 처리 탓에 신임을 잃었다. 결국 첼시는 지난 2020년 현재 팀 주전 골키퍼인 에두아르 멘디(30)를 데려왔고, 케파는 계속해서 벤치를 지켰다.

올해 2022 카타르월드컵이 열린다는 점을 생각한다면, 케파도 올 여름 이적을 통한 변화가 필요하다. 스페인 대표팀에 이름을 올리기 위해서는 많은 경기를 뛰어야 한다. 케파는 니스 외에도 이탈리아 라치오와 연결되고 있다.

앞서 첼시의 토마스 투헬(49) 감독은 "멘디와 케파를 동시에 보유한 것은 엄청난 특권이지만, 나는 케파가 이 상황에 행복하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는 넘버원이 될 자격이 있다"고 언제든지 팀을 떠날 수 있다고 인정했다.

 

 

기사제공 스타뉴스

이원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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