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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부상 후 5G 4승 ERA 1.16, 대체 선발이 연패 끊었다 [TOR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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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로스 스트리플링 ⓒGettyimages

 

 



[OSEN=이상학 기자] 류현진의 팔꿈치 부상과 수술로 선발 기회를 잡은 로스 스트리플링이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연패를 끊었다. 

스트리플링은 2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개런티드레이트필드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등판, 6이닝 5피안타 1볼넷 5탈삼진 1실점 퀄리티 스타트로 토론토의 9-5 승리를 이끌었다. 

류현진이 부상으로 조기 교체된 지난 2일 화이트삭스전에 다음 투수로 나서 구원승을 거둔 스트리플링은 이후 대체 선발로 토론토 로테이션 한 자리를 꿰찼다. 류현진의 부상 이탈 이후 5경기(4선발)에서 4승1패 평균자책점 1.16으로 호투하며 공백을 완벽히 메우고 있다. 

이날도 1~2회 연속 선두타자에게 안타를 맞았지만 곧바로 병살을 유도하며 위기를 넘겼다. 최고 93.4마일(150.3km), 평균 91.8마일(147.7km) 포심 패스트볼(29개) 외에 슬라이더(28개), 체인지업(16개), 너클 커브, 싱커(이상 7개)를 구사하며 화이트삭스 타선을 제압했다. 

토론토 타선도 1회부터 4번 지명타자 알레한드로 커크의 선제 적시타로 스트리플링을 지원했다. 커크는 3회 시즌 8호 솔로 홈런 포함 5타수 2안타 2타점으로 활약했다. 

4회에는 보 비셋이 시즌 11호 홈런을 만루포로 장식했다. 비셋도 5타수 2안타 4타점 활약. 7회에는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의 시즌 7호 투런 홈런이 터지며 쐐기를 박았다. 에르난데스도 4타수 2안타 2타점을 올렸다. 

화이트삭스에 당한 2연패를 끊고 스윕패 위기를 모면한 토론토는 39승30패로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2위를 지켰다. 2연승을 마감한 화이트삭스는 33승34패로 다시 5할 승률 아래로 내려왔다.

 

[사진] 알레한드로 커크 ⓒGettyimages

 


 

기사제공 OSEN

이상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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