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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지 못했던 윌리엄슨, 다음 시즌 출장 가능

드루와 0

 



뉴올리언스 펠리컨스가 다가오는 2022-2023 시즌에 정상 전력으로 나선다.
 

『ESPN』의 앤드류 로페즈 기자에 따르면, 뉴올리언스의 ‘Zanos’ 자이언 윌리엄슨(포워드, 198cm, 129kg)이 다음 시즌에 출장할 수 있다고 전했다.
 

윌리엄슨은 이번 시즌 내내 발 부상에 시달렸다. 시즌 시작 전부터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했던 그는 당초 시즌 초에 돌아올 것으로 여겨졌다. 그러나 시즌 중에도 돌아오지 못했으며, 결국 이번 시즌에 단 한 경기도 뛰지 못했다.
 

중족골 부상으로 인해 운동하기가 여의치 않았던 윌리엄슨이었으나 현재 상태가 많이 개선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뛰는 데 제약은 없으며, 당연히 경기를 출장할 수 있는 상태인 것으로 확인이 됐다. 뉴올리언스는 이미 이번 시즌을 마쳤기에 의미가 없을 수 있겠으나 다음 시즌 준비에 청신호가 켜진 부분은 여러모로 긍정적이다.
 

뉴올리언스는 이번 시즌 내내 하위권을 전전했다. 그러나 시즌 중에 트레이드로 C.J. 맥컬럼을 데려오면서 전력을 끌어 올렸다. 36승 46패로 서부컨퍼런스 9위로 시즌을 마쳤으나 플레이인 토너먼트에서 샌안토니오 스퍼스를 넘어 LA 클리퍼스까지 제치면서 8번시드를 차지했다. 비록 플레이오프 진출에 만족해야 했으나, 1라운드에서 피닉스 선즈를 상대로 선전했다.
 

다음 시즌에 윌리엄슨이 가세한다면 뉴올리언스도 충분히 힘을 낼 만하다. 기존의 윌리엄슨과 브랜든 잉그램에 이번에 가세한 맥컬럼이 더해 강한 전력을 갖추고 있다. 맥컬럼과 잉그램이 팀을 플레이오프로 견인한 만큼, 윌리엄슨이 가세한다면 전력이 충분히 강해질 전망이다. 오프시즌에 추가 보강 여지까지 남아 있는 점을 감안하면 다음 시즌 전망이 밝다.
 

윌리엄슨은 지난 시즌에 61경기에 나섰다. 경기당 27점(.611 .294 .698) 7.2리바운드 3.7어시스트를 기록했다. 2년 차에 생애 첫 올스타에 선정되면서 주가를 높였다. 차기 리그 최고 빅맨으로 군림을 예고하기도 했다. 그러나 부상으로 이번 시즌을 뛰지 못하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다음 시즌 후 신인계약이 만료되는 만큼, 이번에 연장계약 대상이기도 하다.
 

사진_ NBA Mediacentral

 
 

기사제공 바스켓코리아

이재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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