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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서 뛰었던 '콧수염 사나이' 러셀, 프랑스리그 아라고 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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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로 떠난 카일 러셀 (아라고 구단 SNS) © 뉴스1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V리그 한국전력과 삼성화재에서 뛰었던 카일 러셀(29·미국)이 프랑스 리그로 향한다.

프랑스 프로배구 아라고 드 세트 구단은 25일(현지시간) 러셀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구단은 "2022-23시즌을 앞두고 러셀이 새롭게 합류한다"며 "국제적인 무대에서 쌓은 그의 경험은 우리 팀의 젊은 선수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러셀은 206㎝의 좋은 신장에서 나오는 타점 높은 공격으로 V리그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삼성화재에서 뛰었던 카일 러셀. (한국배구연맹 제공) © 뉴스1

 

 


2021-21시즌 한국전력 유니폼을 입고 V리그에 입성한 러셀은 2021-22시즌에는 삼성화재에서 활약했다.

첫 시즌에는 전 경기(36경기) 서브에이스 신기록을 달성했고, 2021-22시즌에는 한 경기 8연속 서브에이스라는 이정표를 세웠다.

두 시즌 동안 한국에서 뛰었던 러셀은 2022-23시즌을 앞두고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에 불참, 프랑스 무대로 향하게 됐다.

 

기사제공 뉴스1

이재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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