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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축구 선수, 가족과 휴가 중 다이빙 시도하다 추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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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인환 기자] 안타까운 일이다. 전직 축구 선수가 허무하게 세상을 떠났다.

영국 '조 UK'는 17일(한국시간) "네덜란드 예레디비지 비테세에서 뛰던 무라드 람라바트는 휴가 도중 무리한 다이빙으로 가족들이 보는 앞에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전직 축구 선수는 람라바트는 비테세 소속으로 2010-2011 시즌 U-23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그는 시범 경기에는 출전하여 득점도 기록했으나 1군 무대에 큰 족적을 남기지 못했다.

프로 리그는 통하지 않았으나 람라바트는 아마추어 리그에서 꾸준하게 축구화를 신었다. 그는 최근에야 은퇴를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은퇴 이후 인생 2막을 꿈꾸어야 하는 람라바트는 스페인 마요르카의 휴양지 마갈루프의 산타 폰사에서 가족과 함께 휴가를 보내던 중 봉변을 당했다.

조 UK는 "람라바트는 산타 폰사의 해안가 절벽에서 다이빙을 하다가 사망했다. 심지어 그의 아내는 해당 장면을 비디오로 촬영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해당 영상에서 람라바트는 약 35m 높이의 절벽에서 다이빙을 시도하다가 바위에 부딪쳐 사망했다"라면서 "그의 가족은 람라바트의 사망 장면을 무기력하게 지켜봐야만 했다"고 전했다.

예레디비지는 공식 SNS를 통해 "비테세 출신의 람라바트가 비극적으로 사망했다"라고 추모사를 남겼다.


[사진] 스포츠 바이블 캡쳐.
 

기사제공 OSEN

이인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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