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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쟁이!’…‘FA’ 자카리아, ‘빅클럽들 구애’ 쏟아진다

드루와 0

[스포츠경향]


묀헨글라트바흐 미드필더 데니스 자카리아. Getty Images 코리아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이하 글라트바흐)의 수비형 미드필더 데니스 자카리아(26)가 팀을 떠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여러 빅클럽들의 구애를 받고 있다.

자카리아는 스위스 출신 수비형 미드필더로 2014년 세르베트(스윙스)에서 프로 무대 데뷔해 영 보이즈를 거쳐 2017년 글라트바흐로 둥지를 옮겼다. 이적 후 매 시즌 30경기 이상씩 소화하며 팀의 3선을 책임졌다. 191㎝의 신장과 탄탄한 피지컬을 이용해 수비를 보호하며 상대 공격을 앞서 차단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본래 포지션인 수비형 미드필더 뿐만 아니라 중앙 수비수까지 활약하며 팀의 후방을 줄곧 책임졌다.

그러나 이번 시즌을 끝으로 팀과 결별을 선택했다. 지난달 글라트바흐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5년 동안 활약한 자카리아는 내년 여름 떠나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했다”라며 이별을 공식화했다.

이런 상황에 3선 보강을 원하는 빅클럽들이 분데스리가(독일)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준 자카리아에게 흥미를 보이고 있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에 정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24일(한국시간) 개인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를 통해 “바이에른 뮌헨(이하 뮌헨),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이하 도르트문트)가 자카리아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자카리아 영입을 위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그의 에이전트들과 이야기를 나눴지만 아직 그 어떠한 제안을 하지 않았으며, 리버풀은 1월 이적시장에서 그를 영입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로마노 기자는 “유벤투스 역시 자카리아 영입을 원하고 있다”라며 “글라트바흐는 1월 이적시장에서 그를 매각하기 위해 700만 유로(약 94억 원)의 이적료를 요구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기사제공 스포츠경향

김영훈 온라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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