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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린저 처참했다" 다저스 중견수 영입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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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디 벨린저가 올 시즌 부활할 수 있을까.
 
 



[스포티비뉴스=이건희 인턴기자] LA 다저스가 직장폐쇄 해제 후 중견수 영입을 노릴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메이저리그 이적설을 다루는 메이저리그 트레이드 루머스(MLTR)는 24일(한국시간) 베이스볼 레퍼런스 기준 WAR(대체 선수 대비 승리기여도)을 바탕으로 내셔널리그 구단의 취약 포지션을 분석했다.

다저스의 약점 포지션은 지난해 WAR 0.8을 기록한 중견수였다. 'MLTR'은 "벨린저는 2021년 처참한 성적을 거뒀다. 2022년에 그가 어떤 성적을 거둘지 확신할 수 없다. 다저스는 무키 베츠나 AJ 폴락이 중견수를 맡기를 원하지 않는다. 다저스는 직장폐쇄 해제 후 중견수 수비가 가능한 선수를 영입할 수 있다"고 했다.

벨린저는 지난해 95경기 출전해 타율 0.165(315타수 52안타), OPS 0.542, 10홈런, 36타점을 올렸다. 통산 타율 0.257(2123타수 546안타), OPS 0.857, 133홈런, 354타점을 기록한 벨린저의 명성에 어울리지 않는 그야말로 처참한 부진이었다.

다저스는 지난달 유틸리티 자원인 크리스 테일러와 4년 6000만 달러(약 717억 원)에 계약하며 잔류시켰다. 'MLTR'은 "다저스가 테일러와 재계약한 이유가 벨린저가 다시 부진할 경우를 대비했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올겨울 다저스는 선발투수 맥스 슈어저와 유격수 코리 시거를 각각 뉴욕 메츠와 텍사스 레인저스로 떠나보냈지만, 테일러를 제외하고 별다른 보강을 하지 않았다.

노사협상이 끝난 후 다저스는 프랜차이즈 스타인 선발투수 클레이튼 커쇼와 FA 협상을 벌일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다저스가 커쇼뿐 아니라 중견수까지 영입하며 선수층을 두껍게 만들 수 있을지 주목된다.


 

기사제공 스포티비뉴스

이건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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