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서 전화 많이 받는데
마치 콜센터 같음 (콜센터는 아니지만)
우리쪽 실수로 컴플레인 들어온 전화였음
낼오는날인데 사장님이랑 얘기하면서 얘기하겠다고하더라
다음부턴 잘 챙기겠다 ~말했더니 그래도 사장님한테는 얘기할거다 어쩌구저쩌구하면서 얘기 마무리된거 같고 끊는 분위기라
네~감사합니다 하고 끊었음..
집와서 생각해보니 나 미친놈인듯
네~감사합니다 전화 끊을때 멘트인데
습관된 말이 상황에 안맞게 써버렸네
화나서 사장한테 얘기하겠단 사람한테 네~감사합니다하고
끊었으니..